흐르는 강물처럼/파울로 코엘료
2023. 11. 22. 17:39ㆍ독서노트
이 책 《흐르는 강물처럼》은 작가가 직접 겪은 일화와
다른 사람들이 작가에게 들려준 이야기들, 그리고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작가의 삶의 강폭을 눈에 띄게 넓혀
준 생각들을 정리한 것이라고 작가는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언급하고 있다.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빛나는 삶으로
이끄는 지혜의 샘이 아닌가 싶다.
그 중에서 짧지만 인상이 깊었던 한 대목을 적어본다.
ㅡ 인간 존재의 흥미로움
한 남자가 내 친구 제이미 코언에게 물었다.
"사람의 가장 우스운 점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코언이 대답했다.
"모순이죠. 어렸을 땐 어른이 되고 싶어 안달하다가도, 막상
어른이 되어서는 잃어버린 유년을 그리워해요. 돈을 버느라
건강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가도, 훗날 건당을 되찾는 데 전 재
산을 투자합니다. 미래에 골몰하느라 현재를 소홀히 하다가,
결국에는 현재도 미래도 놓쳐버리고요. 영원히 죽지 안흔 듯
살다가 살아보지도 못한 것처럼 죽어가죠."
《출처: 흐르는 강물처럼/파울로 코엘료/박경희 옮김/문학동네,2021》
☞ 작은 연못과 소나무, 그리고 그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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