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게네스/견유학파
2024. 1. 28. 12:13ㆍ독서노트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읽다보니 그 유명한
견유학파 창시자 디오게네스(Diogenes /?~BC320경)에 대한 소
개의 주석 이 있어 참고로 기록해 본다.
'디오게네스는 기원전 4세기에 활동한 흑해 연안 시노페 출신의 그
리스 철학자로서, 고향에서 위조화폐를 만들었다는 죄목으로 추방되
어 아테네로 와서 안티스테네스의 제자가 되었고, 나중에는 견유학파
의 대표적인 인물이 되었다.
아무런 부족함도 없고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는 것이 신의 특질이기
때문에, 필요한 것이 적으면 그만큼 신에게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
여, 일생 동안 의복 한 벌, 한 개의 지팡이 외에는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
았고, 통에서 거지처럼 살아서, 거기에서 견유학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찾아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자, "아무것도
필요 없으니, 해 비치는 그 곳에서 비켜 달라"고 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
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내가알렉산드로스가 아니었다면 디오게네스가
되었을 것" 이라고 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 20240127 김제 단입못에서...
ㅡ해가 지고 황혼이 짙어가는 무렵
도약하는 고니 떼의 모습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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