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변의 법칙/모건 하우절

2024. 7. 5. 05:30독서노트

☞ 20240703 완주군 송광사 연지에서...

ㅡ 모든 꽃들이 계절따라 피고지듯이

    연꽃 또한 그렇다.

   꽃은 피기는 힘들어도 시들 기는 쉽다.

   사람 또한 그렇다.

 

◇ 변화하는 세상을 이해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무엇이 변하지 않

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이것이 오늘을 사는 사람들의 지혜이다.

 

 이  책은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이다.

 

  ㅡ모건 하우절은 '불변의 법칙'을 주체로 책을 쓰게 된 이유를  분명

하게 밝힌다. "십여 년 전 나는 역사를 더 많이 공부하고 예측 자료를

덜 읽겠다는 목표를 에웠다. 그 결정은 내 인생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

왔다. 아이러니하게도 역사를 알면 알수록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

들었다. 불확실한 앞날을 예측하려는 어설픈 시도를 멈추고, 대신 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에 집중하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유의미한 불변의 법칙이다."

 

◇ 주요 문장

 

☞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 Daniel Kahneman은 말했다. "우리는 자신이 모르는

무언가가 자신이 믿는 모든 것을 무효화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아예 하지 못한다."

아이든 어른이든 우리 모두는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알지 못한다. p56

 

☞ 돈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원리는 마약이 즐거움을 주는 원리와 비슷하다. 현명

하게 활용하면 행복을 맛볼 수 있고, 약점을 감추기 위해 사용하면 위험하며, 아무

리 많은 양도 충분하게 느껴지지 않으면 재앙이 초래된다. p71~72

 

☞ 우리는 물질적 소유물을 지키기 위해 온갖 대책을 세운다. 그것의 가격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소홀하게 관리한다. 그것들의 가격표가 달려

있지 않은 탓이다. 시력이나 인간관계, 자유 같은 것들의 진짜 가치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금전 거래가 이뤄지는 품목이 아니기 때문이다. p78

 

☞ 미군 총사령관 윌리엄 웨스트모어랜드는 프리츠 홀링스 상원의원에게 "미군이

1명 사망할 때마다 베트콩은 10명 사망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홀링스

가 대답했다. "미국 국민에게는 그 10명이 아니라 미군 1명이 더 중요합니다."

   베트남의 정치가 호치민은 직설적으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너희가 우리 병사

10명 죽이고 우리가 너희 병사 1명을 죽인다고 하자. 그래도 먼저 지쳐 나가떨어지는

쪽은 너희들일 것이다."  p143

 

☞ 좋은 일은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순식간에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워런 버핏

은 평판을 쌓는 데는 20년이 걸리지만 그것이 무너지는 데는 5분이면 충분하다고 말

했다. 세상의 많은 일이 그렇다.

    좋은 일은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나므로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갑작

스러운 신뢰 상실이나 눈 깜짝할 새에 발생한 치명적 실수 탓에 일어난다. p217

 

☞ 만일 자기 직업에서 하는 일의 절반만 즐길 수 있어도 그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런

사람은 매우 드물다. 모든 것에는 비용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게 현실이다. 어떤 일에든 

싫은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대법원 판사도 자기 일에서 싫은 부분이 있다. 대학 교수도 참석하기 싦은 회의에 참석

해야 한다. 모든 직업에는 싫은 면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것도 직업의 일부다. p277

 

☞ 우리는 누군가에 대해 깊이 알고 나서야, 특정 분야에서 뛰어나면 다른 분야에서는

서투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누군가의 특별한 재능을 인정하고 존경하는 것과 그의 의견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

이는 것을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둘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오렌지를 먹을 때 껍질은 버

려야 한다. p321

 

☞ 해리 트루먼 대통령

   ㅡ 젊은 세대는 비슷한 경험을 직접 해보고 절실하게 느끼기 전까지는 과거 세대가

주는 교훈의 의미를 절대 깨닫지 못한다. ···나는 젊은 세대가 어째서 이전 세대의 지혜

를 활용하지 못하는지 늘 안타까웠다. 그러나 어려움과 역경을 직접 겪어보기 전까지는

그러기가 힘들다.  p339

 

☞ 언제나 인간은 고난을 겪은 후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고 회복하지만 고난의 흉터는

영원히 남는다. 그 흉터는 리스크나 보상, 기회, 목표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영영 바꿔

놓는다.

    그러니 기억하길 바란다. 당신과 다른 경험을 한 사람은 당신과 다른 사고방식이나

관점을 지니기 마련이다. 그들은 다른 목표, 다른 견해, 다른 욕구, 다름 가치관을 지닌

다. 따라서 사실 대부분의 논쟁은 의견이 아니라 경험이 충돌하는 상황이다. p381~382

 

《출처: Same as Ever 불변의 법칙/ 모건 하우절/이수경 옮김/서≡삼독,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