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흥(漫興) 제3수
2025. 1. 20. 20:54ㆍ시 읽고 쓰는 기쁨
☞20250117 변산반도 솔섬 일몰

만 흥(漫興) 제3수 / 윤선도
잔 들고 혼자 앉아 먼 뫼를 바라보니
그리던 님이 오다 반가움이 이러하랴
말씀도 웃음도 아녀도 못내 좋아하노라
《출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시/오연경·이종은 엮음/ 창비,2020》
☞ 자연을 벗 삼아 의연하게 살아가는
선조들의 관조적인 삶의 태도가 참으로 부럽습니다.
그리던 님이 오는 반가움보다도
자연이 주는 감흥이 더 좋다는 소박한 삶과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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